야광 스티커 제작 — 축광지 5사이즈·화이트 인쇄·자동 칼선, 1개부터
밤에 방 불을 껐을 때 천장에서 별이 떠오르는 스티커. 어릴 때 붙여봤던 그 야광 별은 대부분 완제품이었습니다. 요즘은 내가 그린 그림, 아이가 크레파스로 그린 로켓, 최애 응원 문구를 그대로 야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퍼블로그 야광 스티커는 축광지에 원하는 디자인을 인쇄하고 모양대로 칼선을 넣어 만드는 반칼 판스티커입니다. 1개(1판)부터, 사이즈 5종, 영업일 기준 3~4일. 이 글은 사이즈와 가격표는 물론이고, 야광 스티커를 만들 때 가장 많이 놓치는 한 가지 — 인쇄한 부분과 빛나는 부분은 다르다는 점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야광, 형광, 반사는 서로 다릅니다
야광 스티커를 찾다 보면 반사 스티커와 형광 스티커가 같이 나옵니다. 세 가지는 빛을 내는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필요한 게 무엇인지 먼저 정하면 고르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구분 | 빛을 얻는 방식 | 언제 보이나 | 완전한 어둠에서 |
|---|---|---|---|
야광(축광) | 빛을 흡수해 저장 | 빛이 사라진 뒤 | 스스로 빛남 |
형광 | 외부 빛을 즉시 흡수·방출 | 빛이 비치는 동안 | 보이지 않음 |
반사 | 들어온 빛을 되돌려 보냄 | 빛을 비출 때 | 보이지 않음 |
공연장에서 응원봉 불빛을 받아 반짝이게 하려면 반사, 불 꺼진 방에서 스스로 빛나게 하려면 야광입니다. 퍼블로그 야광 스티커는 축광 방식이라 불을 끈 뒤에 보입니다.
빛에 10분 이상 노출되어야 발광이 시작됩니다
축광지는 빛을 저장했다가 내보내는 원단입니다. 태양광이나 밝은 조명에 오래 노출될수록 어둠 속에서 더 밝고 길게 빛납니다. 붙인 직후 어두운 곳으로 바로 옮기기보다, 밝은 곳에서 충분히 빛을 머금게 해 두면 훨씬 선명합니다. 저장한 에너지를 다 내보내면 서서히 약해지고, 다시 빛을 받으면 또 빛납니다.
인쇄한 부분과 빛나는 부분은 다릅니다
여기가 이 상품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입니다. 야광 기능은 원단(축광지)이 가지고 있고, 인쇄한 잉크 자체는 빛을 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완성품의 밝기가 달라집니다.
퍼블로그 편집기에서는 스티커 이미지에 화이트 인쇄를 쓸지 안 쓸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색 선명함과 야광빛 중 무엇을 살릴지 내가 정하는 옵션입니다.
옵션 | 인쇄 방식 | 밝을 때 색 | 어두울 때 | 이럴 때 고르세요 |
|---|---|---|---|---|
화이트 사용 | 흰색을 한 겹 깔고 그 위에 디자인 인쇄 | 원단 색이 덜 비쳐 또렷함 | 흰색을 덮은 면은 빛이 투과되지 않음 | 캐릭터·로고 색을 정확히 살리고 싶을 때 |
화이트 사용 안 함 (기본) | 축광지에 바로 인쇄 | 옅은 황녹색이 비쳐 차분함 | 인쇄면으로 빛이 옅게 투과됨 | 야광빛을 최대한 살리고 싶을 때 |
편집기에 이미지를 넣으면 화이트 사용 안 함이 기본값입니다. 배경 메뉴에 등록한 배경은 화이트 없이 인쇄되고, 화이트 사용 여부는 스티커 이미지에만 고를 수 있습니다.
가장 밝게 빛나는 디자인은 여백이 있는 디자인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축광지 원단이 그대로 드러난 면, 화이트 없이 인쇄한 면, 화이트를 깐 면 순으로 밝습니다. 그래서 야광 효과를 살리려면 이렇게 설계하면 좋습니다.
선으로 그린다. 면을 꽉 채운 그림보다 라인 드로잉이 유리합니다. 선 사이로 원단이 그대로 드러나 어둠 속에서 형태가 또렷하게 떠오릅니다.
짙은 색으로 바탕을 덮지 않는다. 바탕 전체를 진한 색으로 채우면 빛의 흡수와 방출이 줄어듭니다. 바탕은 비우고 포인트만 인쇄하는 편이 밝습니다.
실루엣을 칼선으로 만든다. 별·달·로켓처럼 형태 자체가 메시지인 디자인은 인쇄를 최소화하고 칼선으로 모양을 잡으면, 어둠 속에서 순수한 야광 실루엣이 남습니다.
글씨는 굵게. 얇은 글씨를 인쇄로 넣기보다, 글자 주변을 인쇄하고 글자 자리를 비워 두면 어둠 속에서 글자가 빛나는 방식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이즈 5종과 가격
세로형 3가지, 가로형 2가지입니다. 1개가 곧 한 판이고, 그 판 안에 디자인을 몇 개 배치하든 가격은 같습니다. 작은 스티커를 여러 개 만들 계획이라면 큰 판 하나에 몰아 넣는 편이 개당 단가가 가장 낮아집니다.
완성 사이즈 (재단 후) | 작업 사이즈 | 방향 | 런칭특가 | 정가 |
|---|---|---|---|---|
140 x 200mm | 144 x 204mm | 세로 | 5,200원 | 7,500원 |
70 x 200mm | 74 x 204mm | 세로 (길쭉) | 3,100원 | 4,500원 |
90 x 130mm | 94 x 134mm | 세로 | 2,600원 | 3,800원 |
140 x 100mm | 144 x 104mm | 가로 | 2,700원 | 3,900원 |
140 x 80mm | 144 x 84mm | 가로 | 2,500원 | 3,600원 |
작업 사이즈는 완성 사이즈보다 사방 2mm씩 큽니다. 재단 오차를 감안한 여유분이라 디자인은 작업 사이즈까지 채우고, 잘리면 안 되는 내용은 완성 사이즈 안쪽에 배치하면 됩니다. 수량을 1개에서 50개로 늘려도 판당 단가는 동일합니다.
용도별로 어떤 사이즈가 맞나
용도 | 추천 사이즈 | 설계 요령 |
|---|---|---|
아이 그림으로 방 꾸미기 | 140 x 200 | 아이가 그린 별·달·로켓을 크게 몇 개. 화이트 없이, 선 위주로 |
다이어리 꾸미기 | 90 x 130 | 12 x 12mm 이상 작은 조각을 촘촘히. 칼선 간격 2mm |
팬덤 굿즈·나눔 | 140 x 200 | 한 판에 여러 종을 배치해 개당 단가를 낮춤. 색이 중요하면 화이트 사용 |
응원봉·케이스 커스텀 | 70 x 200 | 길쭉한 면에 맞춰 세로로 긴 문구·로고 |
이벤트·파티 소품 | 140 x 100 | 가로 문구 중심. 어두운 공간 연출용이라 여백을 넉넉히 |
브랜딩·패키지 | 140 x 80 | 박스 봉인용 로고 스티커. 낮에도 읽혀야 하면 화이트 사용 |
칼선은 자동으로 생기고, 개수 제한도 추가금도 없습니다
이미지 한 장만 올리는 방식이 아닙니다. 고른 판 사이즈 안에 원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배치하면, 이미지 모양대로 칼선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칼선 패스를 따로 그릴 필요가 없고, 칼선을 몇 개 넣든 추가금이 붙지 않습니다. 이미 칼선 파일을 가지고 있다면 그대로 올려 작업할 수도 있습니다.
칼선 간격 3종
칼선 간격은 이미지에서 칼선을 얼마나 띄울지 정하는 값입니다.
2mm (추천) — 여백이 남아 떼기 편하고 모서리가 안정적입니다.
1mm — 이미지에 더 붙게 잘립니다.
0.5mm — 여백을 가장 좁게 남깁니다.
칼선 방향 3종
바깥쪽 — 이미지 밖으로 칼선을 띄웁니다. 테두리가 남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안쪽 — 이미지 안쪽으로 칼선을 넣습니다.
칼선없음 — 떼어지지 않고 판에 남습니다.
칼선없음을 활용한 배경 꾸미기
스티커 사이 빈 공간에 배경 이미지를 올리고 칼선없음으로 지정하면, 배경은 떼어지지 않고 판에 남습니다. 스티커를 다 떼어낸 뒤에도 판 자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남는 방식입니다. 배경을 비워 캐릭터에 집중하는 기본형과, 타이틀이나 그림으로 판 전체를 채우는 배경 꾸밈형 중에 고르면 됩니다.
최소 칼선 크기는 12 x 12mm입니다. 이보다 작은 이미지에는 칼선이 들어가지 않으니, 아주 작은 조각을 계획한다면 이 크기를 기준으로 잡아 주세요.
파일은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편집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퍼블로그 편집기에서 사진, 글씨, 아이콘을 올려 바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항목 | 기준 |
|---|---|
업로드 형식 | JPG · PNG |
색상 모드 | RGB |
해상도 | 300dpi 이상 권장 (최소 200dpi) |
최소 칼선 크기 | 12 x 12mm |
이미지 간 간격 | 4mm 이상 |
안전 여백 | 제작 사이즈 사방 2mm 안쪽 |
밀림 허용 오차 | 1~2mm |
RGB 그대로 올리면 됩니다. CMYK로 변환해 달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미지끼리 4mm 이상 띄우고 중요한 내용을 사방 2mm 안쪽에 넣어 두면, 재단 과정에서 잘리지 않고 완성됩니다.
소량 야광 스티커, 어디서 어떻게 만드나
야광 스티커는 원단이 특수해서 최소 수량이나 견적 방식이 업체마다 크게 다릅니다. 퍼블로그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항목 | 퍼블로그 야광 스티커 |
|---|---|
최소 주문 | 1개(1판)부터 |
제작 기간 | 영업일 기준 3~4일 |
가격 | 2,500원 ~ 5,200원 (사이즈별 고정, 견적 문의 없이 즉시 확인) |
사이즈 | 5종 (세로 3 · 가로 2) |
칼선 | 자동 생성, 개수 제한 없음, 추가금 없음 |
편집비 | 없음 (웹 편집기 무료) |
파일 | JPG · PNG, RGB 그대로 |
화이트 인쇄 | 스티커 이미지별로 사용 여부 선택 |
같은 판스티커 계열을 써 본 분들의 후기도 참고가 됩니다. 2026년 6월 씰 스티커(판 스티커) 구매 후기에는 "처음 써봤는데 사이즈도 적당하고 저렴한 것 같아서 소량 제작하기 좋아요"라는 평이 있었고, 2026년 1월 씰 스티커(판 스티커) 구매 후기에는 "너무 귀엽게 잘 나왔어요 그림 선명하게 칼선도 잘 뜯어지고 늘 맘에 들어요"라는 평이 남았습니다. 2025년 7월 반칼 스티커 구매 후기에는 "60장 다 칼선 밀림 없이 와서 만족합니다"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주문은 세 단계입니다
원하는 사이즈와 칼선 옵션(간격·방향)을 선택합니다.
"야광 스티커 만들기"를 누르면 편집기로 바로 연결됩니다.
이미지를 넣고 배치한 뒤 저장하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가 무료이고, 한 번의 주문으로 여러 곳에 나눠 보내는 다중배송도 가능합니다. 도안을 그대로 공유하고 받은 사람이 링크로 직접 주문하는 퍼블코드도 쓸 수 있어, 학급·동아리·팬덤 나눔처럼 여러 사람이 각자 결제해야 할 때 편합니다.
축광지의 특성 다섯 가지
아래는 불량이 아니라 축광지라는 원단이 원래 가진 성질입니다. 미리 알고 설계하면 결과물이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연질 재질입니다. 물에 젖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재질이라 힘을 주면 찢어질 수 있습니다. 떼어낼 때는 모서리부터 천천히 들어 올리면 됩니다.
발광까지 10분이 필요합니다. 빛에 10분 이상 노출되어야 발광이 시작됩니다. 붙이고 나서 밝은 곳에 잠시 두었다가 불을 끄면 가장 선명합니다.
한 번 붙이면 자리를 유지합니다. 점착력은 부착 표면에 따라 다르고 재부착은 어려우니, 붙이기 전에 위치를 정해 두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원단 색이 비칩니다. 축광지는 평소 옅은 황녹색이나 상아색입니다. 흰색으로 인쇄한 부분에도 원단 색이 비치므로, 흰색을 정확히 내고 싶다면 화이트 인쇄를 사용하세요.
후지 뒷면에 라인이 있습니다. 제작 공정상 롤러 라인이 보일 수 있습니다. 축광 시트지 계열 원단의 공통 특징으로, 떼어내 붙이면 보이지 않는 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야광 스티커는 어두운 곳에서 정말 빛나나요?
네. 축광지(야광 특수 용지)를 사용해 어둠 속에서 선명하게 빛납니다. 빛에 10분 이상 노출된 뒤부터 발광이 시작됩니다.
최소 주문 수량은 몇 개인가요?
1개(1판)부터 제작할 수 있습니다. 시안 확인용으로 한 판만 만들어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이즈는 어떤 게 있나요?
140 x 200mm, 70 x 200mm, 90 x 130mm, 140 x 100mm, 140 x 80mm 다섯 가지입니다. 세로형 3가지, 가로형 2가지입니다.
가격은 얼마인가요?
런칭특가 기준 140 x 80mm 2,500원, 90 x 130mm 2,600원, 140 x 100mm 2,700원, 70 x 200mm 3,100원, 140 x 200mm 5,200원입니다. 판 단위 가격이라 한 판 안에 디자인을 몇 개 넣어도 동일합니다.
제작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영업일 기준 3~4일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하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인쇄한 부분도 빛나나요?
인쇄면 자체는 야광이 되지 않습니다. 화이트 인쇄를 사용하면 축광지의 빛이 투과되지 않고, 사용하지 않으면 인쇄면으로 옅게 투과됩니다. 가장 밝게 빛나는 부분은 인쇄가 없는 면입니다.
화이트 인쇄는 언제 쓰는 게 좋나요?
캐릭터나 로고의 색을 화면에서 본 대로 정확히 내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반대로 야광빛을 최대한 살리고 싶다면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스티커 이미지별로 따로 고를 수 있어서, 한 판 안에서 색을 살릴 것과 빛을 살릴 것을 나눠 담을 수도 있습니다.
야광이 오래가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태양광이나 밝은 조명에 오래 노출될수록 어둠 속에서 더 밝고 길게 빛납니다. 표면에 먼지가 쌓이면 빛을 받는 면적이 줄어드니, 가끔 닦아 주면 밝기가 유지됩니다.
야광과 반사 스티커는 어떻게 다른가요?
야광(축광)은 빛을 저장했다가 어두운 곳에서 스스로 빛을 냅니다. 반사는 외부에서 들어온 빛을 되돌려 보내는 방식이라 빛을 비출 때만 보입니다. 불 꺼진 방에서 빛나길 원한다면 야광, 공연장 조명이나 헤드라이트에 반짝이길 원한다면 반사입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가 없어도 만들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퍼블로그 편집기에서 사진, 글씨, 아이콘을 올려 바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배치가 끝난 파일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하는 모양대로 잘라주나요?
PNG 이미지를 올리면 모양을 따라 칼선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칼선 개수 제한은 없고 추가금도 없습니다.
한 판에 여러 디자인을 넣어도 되나요?
됩니다. 판 사이즈 안에 여러 디자인을 자유롭게 배치하면 각각 칼선이 생깁니다. 이미지끼리 4mm 이상 띄우고, 하나의 크기가 12 x 12mm보다 크면 됩니다.
배경도 야광으로 만들 수 있나요?
배경 메뉴에 등록한 배경은 화이트 없이 인쇄되어 축광지의 빛이 옅게 투과됩니다. 배경에 칼선없음을 지정하면 떼어지지 않고 판에 남아, 스티커를 떼어낸 뒤에도 판이 하나의 그림처럼 유지됩니다.
파일은 CMYK로 변환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RGB 모드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JPG 또는 PNG로 올리시면 됩니다.
단체 주문이나 나눔은 어떻게 하나요?
퍼블코드로 도안을 공유하면 받은 사람이 링크로 직접 주문할 수 있어 각자 결제가 가능합니다. 한 번의 주문으로 여러 배송지에 나눠 보내는 다중배송도 지원합니다.